대단지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입지 차이가 두드러진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 하나의 도시 크기와 맞먹는 규모인 만큼 단지 내 시설도 탁월하다.
이곳에는 단지 내에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축구장 15배 크기의 테마파크는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 다양한 가로수가 갖춰진 ‘포레스트파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 ‘피크닉파크’, 자연 친화적 공간인 ‘에코파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마련된 ‘칠드런파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과 공원, 문화체육, 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처럼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동호수마다 입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라이브러리파크가 인접한 5블록 아파트에 계약한 이씨(37세)는 “재택근무자로 집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하는데 이 입지가 라이브러리파크와 가깝고 호수 조망이 가능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어린 자녀가 있는 계약자들은 칠드런파크가 인접한 아파트를, 1~2인 가구의 경우 스트리트몰 인근이나 취미활동에 따라 선호 입지가 다른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내 시설들을 모든 입주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단지 중앙이나 곳곳에 배치했지만 규모 자체가 크다 보니 입지 차이가 조금씩 난다”며 “6천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시설이 다양해 많은 입주민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개통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 규모로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동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또 신사동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