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부부가 30억 달러를 기초과학 연구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저커버그 부부는 2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1세기 말까지 모든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며 다스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질병 정복'에 나섰다.
저커버그 부부의 이런 행보에 한 포털 사이트에는 세간의 응원이 모였다. 네티즌들은 "저게 진짜 IT강국이며 강대국이지"(lens****) "돈은 이렇게 쓰는것임.."(gery****)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런 결정을 하기는 정말 어려울텐데.. 진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네요. 마음도 부자인 진짜 부자네요."(omeg****)라고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한번 사는 인생 . 어짜피 재가 될 인생 . 전 인류를 위해 세개간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저런 모습 너무 훌륭하다. 상속과 득권에만 집착하며 세속을 이어가려는 부류의 반대에 저런사람이 있어 세상이 돌아가는거겠지."(manu****)라며 극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 네티즌은 '질병'에 투자하는 저커버그 부부를 향해 "형님 탈모약좀 만들어주세요!"(kiki****)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창립자로 이번 기부는 저커버그 부부가 딸 출산 이후 공개한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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