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사고,네티즌 반응은 '분노 일색' "42m에서 안죽은게 다행"
번지점프 사고,네티즌 반응은 '분노 일색' "42m에서 안죽은게 다행"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9.22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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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번지점프 사고' 뉴스 캡쳐

번지점프 사고 동영상에 네티즌들의 공분이 모였다.

21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춘천시 강촌리의 한 번지 점프대에 유모(29.여)씨가 올라 점프를 시도했으나 42m 아래로 수직낙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끈이 제대로 제대로 걸려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번 번지점프 사고에 네티즌들은 "절대 합의해주지말고 교도소에 보내주세요..."(2met****) "42m에서 떨어졋는??살아난게 기적이야.."(manp****) "춘천 강촌 어느 번지점프업체인지 알려줘라..저런곳은 망해야되고.. 사장 구속시켜야 된다.."(dito****)하고 분노를 표했다.

한 네티즌은 "업체 사장은 물가가 아닌 맨 바닥으로 줄 풀어놓고 번지점프 시켜라~그렇게 뛰어내릴 자신있는 놈이면 널 인정하마! 싸이코패스 같으니라고!"(anai****)라고 맹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한편 이번 번지점프 사고의 피해자 유 씨는 안면마비 증세와 목과 가슴에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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