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추석 연휴 앞두고 특별 포스터 공개
'고산자', 추석 연휴 앞두고 특별 포스터 공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9.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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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의 모습이 담긴 추석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이하 고산자)'는 지난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남녀노소 관객들과 호흡한 데 이어, 추석을 맞아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추석맞이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추석 특별 포스터는 '고산자' 속 인물로 열연을 선보인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고산자 김정호'로 인생 연기를 선보인 차승원과 시대의 권력 '흥선대원군'으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유준상, 조각장이 '바우' 역의 김인권,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의 남지현까지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추석 특별 포스터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대동여지도 인쇄본이 펼쳐진 김정호의 목판 작업장을 배경으로 영화 속 의상을 입고 나란히 선 주연 배우들의 모습은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전하며 '고산자'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진 김정호의 삶과 영화 속 따뜻한 웃음, 드라마틱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조선의 지도꾼 김정호와 시대의 권력 흥선대원군, 조각장이 바우, 김정호의 딸 순실까지 완벽한 변신을 선보인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낸 추석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추석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했던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최초로 그려낸 '고산자'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탄을 자아내는 대한민국 팔도의 절경으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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