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네티즌 “국적이 단점이다. 미국서 활동했으면 레전드 커리어”...무슨 사연이기에?
윤복희, 네티즌 “국적이 단점이다. 미국서 활동했으면 레전드 커리어”...무슨 사연이기에?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09.1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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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가수 윤복희가 믿을 수 없는 과거 활동 이야기를 털어놔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윤복희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엘비스 프레슬리가 자신의 공연을 보러 왔던 일을 이야기했다. 이어 비틀즈 데뷔 초창기 콘서트에 초대됐던 경험과 루이 암스트롱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냥 살아있는 레전드”(jbj7****), “윤복희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 군요”(필론****), “참...이 노가수의 이 오래된 곡들이 이다지 아직 맑은기운 있다니...참 윤복희님의 노래가 너무 좋다”(dong****) 등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도 “무슨 클래스가 월드 클래스냐. 국적이 단점이네 그저”(nsh9****), “한국에서 태어난 게 천추의 한이지. 미국이나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적어도 소울 여제 아레사 프랭클린 정도로 레전드 커리어를 쌓았을 여가수”(imho****)라며 윤복희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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