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T. 케일 젠트리
[일러스트] T. 케일 젠트리
  • 북데일리
  • 승인 2005.11.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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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일러스트레이터 T. 케일 젠트리(31)는 미국 미시건주 로열오크 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디즈니만화와 스타워즈를 보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그림 공부를 시작한 그는 상급반에 조기 진학하면서 일러스트에 대한 애정을 쌓아갔다. 이때부터 다른 재능있는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그림의 기초와 구성을 배워 나갔다.

고교 졸업 후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링글링 아트 디자인스쿨(RSAD)에 입학한 젠트리는 노먼 록웰, J.C. 레엔데커, 알폰스 뮤차, 스캇 구스타프슨, 맥스필드 패리시, 제임스 크리스텐센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친분을 갖게 됐다. 97년 RSAD 졸업후 미술학 전공 학위 취득 후 전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의 길로 나선다.

현재 미국 어린이책작가협회 회원인 그는 독특한 이미지와 캐릭터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tkylegentry.com

[북데일리 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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