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을 살해한 친오빠의 황당한 진술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여동생을 살해한 친오빠 A씨(26)는 지난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동생 B(25)양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되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동생 B씨를 살해한 이유로 '동생에게 애완견의 악귀가 씌여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 속 이를 접한 세간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20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정신병자들 천지인 듯... 참 기막힌 세상이다(nir*****)"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사람들은 "무섭다. 어떻게 자기 여동생을 토막살인을 할 수가 있을까...(kak*****)", "무서운 세상이구나 세상이 미쳐돌아간다..(spu*****)"등의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할말을 잃었다. 악마 씌인 인간의 탈이 너무 많은 듯(jan*****)", "사이비 종교 뭐 이런쪽 아닐까 싶다(sbp*****)" 등의 안타까움에서 비롯한 탄식을 드러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B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머리와 몸이 분리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