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와 변조 막는다...SC 등 글로벌 은행, 음성·지문 인식서비스 박차
위조와 변조 막는다...SC 등 글로벌 은행, 음성·지문 인식서비스 박차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8.15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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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은행들이 위조와 변조를 막기 위해 기존의 비밀번호 시스템을 지문이나 음성 생체인식 시스템으로 대체한다. (사진=SC)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글로벌 은행들이 위조와 변조를 막기 위해 기존의 비밀번호 시스템을 지문이나 음성 생체인식 시스템으로 대체한다.

FT(파이낸셜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올해 모바일과 텔레폰 뱅킹 고객 500만명을 대상으로 음성 인식과 지문 인식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터치 로그인'을 통한 모바일뱅킹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인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폰뱅킹에 음성 인식을 도입한다.

아울러 HSBC도 음성 인식과 지문 ID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고, 바클레이스 은행은 이달 영국에서 폰뱅킹 고객이 음성을 이용해 계좌에 접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생체인식시스템이란 지문이나 얼굴, 음성, 눈의 홍채 등으로 개인을 식별하는 생체 측정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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