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업인은요” 신양금속 하장홍 회장, 기은 명예의 전당 입성
“올해의 기업인은요” 신양금속 하장홍 회장, 기은 명예의 전당 입성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7.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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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금속공업 하장홍 회장 (사진=신양금속공업)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기업은행은 ‘제13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하장홍 신양금속공업 회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국내외 경영성과와 기술력, 수출실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껏 33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하장홍 신양금속공업 회장은 1976년 창립 이래 알루미늄 한 분야에 집중해 자동화 생산설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등 알루미늄 압축 분야 기술과 품질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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