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할인받고 선결제까지...신한카드 SK네트웍스와 ‘자몽’ 서비스 선보여
주유소, 할인받고 선결제까지...신한카드 SK네트웍스와 ‘자몽’ 서비스 선보여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7.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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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한국사이버결제 송윤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 SK네트웍스 최태웅 에너지마케팅 부문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신한카드 손기용 영업2부문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O2O 주유 서비스인 '자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신한카드는 SK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O2O 주유서비스인 '자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몽’ 서비스는 향후 신한FAN클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몽(自夢)은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라는 의미다.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자몽 앱을 통해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멤버십회원 할인, OK캐쉬백, 주유쿠폰 등 고객이 사용 가능한 모든 혜택이 자동적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를 하면 된다.

자몽 앱으로 선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주유소 가격 대비 리터당 20원 이상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신용카드 중복할인 가능), 주유 금액별 스탬프 적립으로 추가 할인 및 선물 쿠폰도 증정한다.

결제 후 당일 방문을 하지 못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결제 취소돼 고객이 받는 불이익이 전혀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SK네트웍스 제휴처럼 주유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한 FAN클럽 서비스 확대는 O2O서비스의 경쟁력인 다빈도 이용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 향후에도 FAN클럽에 생활밀착형 O2O서비스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한FAN클럽은 최근 생활밀착형 서비스 중심으로 13개 O2O 신규제휴 참여사를 늘리는 등 고객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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