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윤계상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윤계상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굿 와이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지태 선배님 말씀처럼 좋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 많이 배우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가야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도연 선배님이나 유지태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이정효 감독님의 전작 ‘무정도시’를 보고 꼭 한 번 함께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굿 와이프’에서 매력적인 싱글남이자 돈과 승소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냉철한 로펌 대표 서중원 역을 맡았다.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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