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W'(연출 정대윤,극본 송재정)2회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2회만에 이 같은 상승세는 현재 수목극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위협할만하다.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루할틈이 없이 연기며 연출이며 대본까지 완벽해,전부 이거 얘기 밖에 안함(suri****)","조만간 '함부로 애틋하게'추월 예상(love****)","1회 봤는데 진짜 대박이더라...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dida****)"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드라마는 현실과 만화 속을 넘나드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이종석,한효주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지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과의 절친한 사이인만큼 두 사람의 자존심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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