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임대전용 렌탈하우스의 인기가 평택 미군부대 인근 부동산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평택 렌탈하우스 시장은 미군을 상대로 매달 월급처럼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은퇴를 앞 둔 베이비부머들의 관심이 높다.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 사업은 용산과 경기권에 주둔한 미 2사단을 평택 험프리 기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막대한 인구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실제로 평택 캠프 험프리로 주한미군의 이동이 진행되고 있고 있으며 2017년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추정되는 유입인구는 미군만 2만 명 정도이며 군무원과 가족까지 치면 약 5만 명 수준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러나 단기간 내에서 이주수요가 많다 보니 미군들이 거주할만한 주택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에 여러 가지 개발호재가 있고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특히 미군기지 주변으로 주택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대주택으로 활용 가능한 인근 지역 주택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전용 렌탈하우스의 장점은 비교적 관리가 쉽고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일단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 방식이라서 임대료 연체에 대한 걱정이 없다.
이런 가운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Ac2, Ac3블록에 짓는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 65㎡ 288가구 △전용 76㎡A 439가구 △전용 76㎡B 269가구 △전용 84㎡ 355가구 등 총 1351가구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이곳은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군부대와 인접한 위치에 있고 동시에 다양한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센트럴파크(중앙공원), 근린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호수공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산책은 물론 여가활동까지 가능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 꼽힌다.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특화로비를 통해 품격과 스타일을 더한 것도 차별점이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건설사의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76㎡B), 선반형 실외기실, 특화로비 등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먼저 최대 6.7m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을 강화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KTX천안아산역과 SRT지제환승역(가칭, 수서발 2016년 예정),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전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춘다.
이밖에 아파트 인근으로 미군기지 이전 외, 아산테크노밸리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인기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주거시설과 산업·상업·문화·교육시설 등이 한꺼번에 갖춰지는 총 면적 298만㎡에 달하는 자족형 복합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천안 내 삼성디스플레이2단지 건설 계획, 고덕국제신도시 내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한편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600만원대로 아파트와 10km이내에 있는 소사벌지구 평균 분양가와 비교할 때, 약 8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현재 분양완료가 임박한 상태로 잔여세대 및 관련문의는 전화로 알아볼 수 있고 방문을 원하면 사전에 방문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