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출시..방수방진 갖춘 팔방미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출시..방수방진 갖춘 팔방미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6.24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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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정식 판매 예정..가격은 75만9000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Z3 이후 약 2년 만이다. 

5인치(12.7cm) IPS 패널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 운영체제(OS) 등 최고 수준의 사양을 탑재했으며, 빠른 카메라와 고품질 오디오 성능이 장점이다. 7월 중 정식 판매 예정이며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제품 가격은 75만9000원이다. 

특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에 탑재된 2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는 24mm 광각 F2.0 G렌즈, 0.03초의 빠른 오토포커스(AF), 피사체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는 '프리딕티브 하이브리드 AF' 기술과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해 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구동하고 사진을 촬영하기까지의 시간이 약 0.6초에 불과해 결정적인 순간에 즉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F2.0 광각 22mm 렌즈를 탑재하고 ISO6400의 초고감도 성능을 실현해 뛰어난 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전후면 모두 소니의 '엑스모어RS 포 모바일(Exmor RS for mobile)' 센서가 탑재됐다. 

아울러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오디오(HRA)를 지원해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소니의 DSEEHX 기술은 일반적인 CD나 손실압축 음원(MP3)을 HRA급으로 업스케일해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는 LDAC 코덱을 탑재해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 사용시에도 CD 음질보다 뛰어난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위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해 주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지원해 전용 노이즈캔슬링 이어폰과 연결시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높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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