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순탄한 흥행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는 지난 18일 665개의 스크린을 통해 17만 301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7만 1013명의 발걸음을 끌어당긴 '정글북'이, 2위는 18만 68명에게 공포를 안긴 '컨저링 2'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16일 베일을 벗은 '특별수사'는 개봉과 동시에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출발을 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18일까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3위 안에 등극하며 흥행세를 띠는 중이다.
현재 누적관객수 37만 4054명을 달성한 '특별수사'의 흥행 양상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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