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전 터졌다?.. 동해서 석유·천연가스 발견
일본 유전 터졌다?.. 동해서 석유·천연가스 발견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6.07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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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에서 130~40km 떨어진 동해 앞바다에서 유전이 발견됐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일본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에서 130~40km 떨어진 동해 앞바다에서 유전이 발견됐다.

7일 일본 정부에 따르면 해당 구역에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을 발견 해 국제석유개발 테이세키(INPEX)가 탐사 중이다.

이 유전이 상업 개발이 가능한 유전으로 판명되면 일본은 1983년 니가타현 가스전 이후 33년만에 유전을 발견한 것이다.

일본은 8월 안에 석유 매장량을 확인울 마치고 상업 개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유전의 발견은 앞서 일본이 지난 2014년 24%였던 석유·가스 자주 개발률을 오는 2030년까지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일본 정부는 연내에 신속히 시굴·채굴권을 민간 기업에 부여하고 참여를 활성화시켜 석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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