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멍청아 왜 이렇게 말길을 못 알아듣냐” 지성에게 당돌한 애교 발산
‘딴따라’ 혜리, “멍청아 왜 이렇게 말길을 못 알아듣냐” 지성에게 당돌한 애교 발산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5.27 0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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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딴따라’에서 혜리가 지성에게 폭풍 애교를 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 SBS ‘딴따라’에서는 그린(혜리 분)이 신석호(지성 분)에게 하늘(강민혁 분)을 데리고 천문대를 가기 위해 차를 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린은 “대표님 저 차좀 써도 될까요?”라며 “하늘이 머리 아픈거 같아서 별좀 보고 올께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석호는 “밤에 창문 열어줘”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린은 “저도 그럴까 했는데”라며 갑자기 “멍청아 왜 이렇게 말길을 못알아 듣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신석호는 당황하며 “너 나한테 뭐라고 했냐?”라고 답문했다.

그린은 능청스럽게 “하는 표정으로 저를 보더라고여”라며 하늘이를 대신하는 듯한 모습으로 말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석호는 “다녀오든가 말든가 나 삐졌어”라고 말하며 그린을 쳐다봤다. 이에 그린은 “대표님이 해야될 일을 그놈의 운전면허가 없어서 제가 하겠다는데 왜 삐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석호는 “운전면허? 그놈의 운전면허라고 했냐”라고 얘기했다. 이에 그린은 “저태우고 별구경가고 싶으시다구요 하긴 늘 옆에 있어주겠다고 말해 주셨으니까 근데 별구경 말고 꽃구경 가고 싶다 그랬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신석호는 그린을 보면서 기가차다는 표정이었지만 그의 애교를 보고 잘다녀오라는 말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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