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여름휴가 예약 부르는 독특한 스페인 해변정경 '더위 날아갈 듯'... 이번 여름휴가는 스페인이다!
[신간] 여름휴가 예약 부르는 독특한 스페인 해변정경 '더위 날아갈 듯'... 이번 여름휴가는 스페인이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5.2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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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음에 닿다> 박영진 지음 | 마음지기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이른 더위에 여행업계는 반가운 얼굴이다. 휴가철을 앞두고 예약이 급증해서다. 특히 미리 휴가를 즐기려는 ‘얼리버드족’에 여름휴가 예약 전쟁은 이미 시작된 셈. 이른 더위에 곧 다가올 휴가가 더 기다려진다.

           ▲ 산 세바스띠안 호텔에서 바라본 꼰차 해변 정경 Ⓒ마음지기

<스페인 마음에 닿다>(마음지기.2016)가 소개한 산 세바스띠안의 꼰차 해변의 전경이다. 조개껍데기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탁 트인 정경에 더위가 날아가는 듯하다.

                          ▲ 쑤마이아의 해변 Ⓒ마음지기

스페인의 기나긴 역사의 소용돌이처럼 독특한 퇴적암층이다. 책에 따르면 이 해변은 5천만 년의 세월을 품은 곳이다. 지각 변동으로 이베리아판 과 유럽판이 서로 만나면서 생겨난 플리시가 수천만 년간 조산운동의 영향을 받아 기괴하고 멋들어진 모습을 만들었다.

책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여행가 박영진의 발길을 잡은 스페인의 면면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 보고 느끼는 여행에 스페인의 삶과 역사를 더 해 좀 더 특별한 여행기를 만들었다. 여행지로 스페인을 선택했다면, 게다가 경험까지 없다면 <스페인 마음에 닿다>(마음지기.2016)를 한 번쯤 읽고 가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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