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때아닌 결혼설로 곤혹을 치른 가운데 그가 생각하는 결혼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해 영화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 개봉 당시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결혼보다는 조금 더 배우 생활에 집중하고 싶다. 30대 조금 넘어서고 있지만 지금의 싱글 라이프가 너무 즐겁다"며 "이런 싱글 라이프를 당분간 즐기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은 없다. 자연스럽게 인연이 나타나고 결혼도 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지금은 싱글을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오전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 보도했지만 오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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