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진이 또 한번 발생해 긴장이 고조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6일 오후 일본 간토지역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이바라키현 남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42km로 추정된다. 인근 도쿄에서는 3~5도 의 진동이 감지됐다.
따라서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신칸센은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최소 2~3일 정도 규모 4정도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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