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신곡 ‘하늘바라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일하는 아빠와의 추억”
정은지 “신곡 ‘하늘바라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일하는 아빠와의 추억”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4.18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일하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신곡에 담았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앰프 라이브홀에서 정은지는 첫 솔로 미니앨범 '드림(Dream)'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은 노래다.

이날 정은지는 “이 노래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하늘바라기'는 포크와 팝이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정은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실제 아버지와의 추억담을 담았다.

정은지는 “아빠 생신 때 뭘 선물할지 고민하다가 가사를 한 번 써 보내드렸다”면서 “많이 고마워 하셨다”고 말했다. 이허 “내가 돈을 벌고 있으니 이제 한국에 들어오시라고 말씀 드렸지만 ‘자식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으시다’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때까지 하신다고 말씀하시더라”면서 “아빠를 존중해 드렸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