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우울할 땐 있는 힘껏 괴로워해봐! 딱 30분만
[성공·아이디어] 우울할 땐 있는 힘껏 괴로워해봐! 딱 30분만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4.1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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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 보이는 기술>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한없이 땅 밑으로 꺼지는 기분을 추스를 수 없다면 차라리 ‘난 벌레 같은 인간이야’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말이다.

<쎄 보이는 기술>(지식여행.2016)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어렵다면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 동안은 오롯이 나쁜 생각만 할 것을 권한다.

미국의 정신과학 박사 로이 U. 데이비스는 그 근거로 ‘인생의 리바운드 효과’를 들었다. 테니스공을 살짝 떨어트리면 공은 낮게 튀어 오른다. 그러나 힘을 줘 세차게 떨어트리면 높이 튀어 오른다.

기분도 마찬가지다. 어중간하게 고민하기보다 있는 힘껏 괴로워하고 나면 상쾌해진다는 것. 우울할 때 역시 밝은 음악을 듣는 것 보다 슬프고 어두운 음악을 듣는 게 우울함을 극복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중요한 건 시간을 정해두고 생각하는 것이다. 며칠이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다보면 누구나 자신이 싫어지기 마련이다. 나를 미워하는데 할애할 시간은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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