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트래빗걸스 멤버 효리가 인성교육창작뮤지컬 ‘콩쥐팥쥐’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0일 대학로 아트홀 마리카3관에선 ‘콩쥐팥쥐’ 공연이 열렸다.
이날 열린 ‘콩쥐팥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는 주제로 단순히 가르치고 연습시키는 공연이 아니다. 아이들이 본래 갖고 있는 놀이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기존 얘기를 함께 재창작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로써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하트래빗걸스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극단 락버스가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공연 연출과 각색은 극단 락버스 박소윤 대표가 맡았다. 음악 감독은 싱어송라이터 임준우가 맡는다.
출연은 하트래빗걸스 효리 외에 아역배우 권미조, 뮤지컬배우 박도윤, 극단 락버스 소속 배우 양준서 추주식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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