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맹주’였던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20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20대 총선을 통해 7선 고지를 노리던 이 최고위원의 꿈이 무너졌다.
13일 열린 제20대 총선에서 이 최고위원은 42.6%의 득표율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후보(43.6%)에게 패했다.
이 최고위원은 사실상 패배가 확정된 14일 오전 일찍 자신의 SNS를 통해 “주민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고장과 나라를 위해 변함 없는 열정으로 일하겠습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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