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두산밥캣 등 올해 IPO 풍년"..거래소, 코스피 상장 예비기업 대상 간담회 열어
"호텔롯데·두산밥캣 등 올해 IPO 풍년"..거래소, 코스피 상장 예비기업 대상 간담회 열어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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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비상장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롯데호텔, 두산밥캣)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는 IPO(기업공개) 풍년을 이룰 전망이다. 이에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비상장 우량기업 임원 및 10여개 증권사 IB(투자은행) 대표 총 50명을 초청해 상장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오전 강남 메리어트호텔 클래식 7홀에서 마련된 간담회는 기업의 상장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상장을 돕기 위해 열렸다. 대상 기업에 주요 상장제도와 거래소 상장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에 연내 20여사가 상장할 전망이다. 호텔롯데와 같은 대형사, LS전선아시아(베트남), 두산밥캣(미국), 인터코스(이탈리아)와 같은 해외 기업이 예비돼 있어 IPO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로써 국내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대외적으로는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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