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연예인 자살과 수면제의 비밀은? "사망 3, 4개월 전부터..."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인 자살과 수면제의 비밀은? "사망 3, 4개월 전부터..."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4.09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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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사진=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연예인 자살과 수면제의 연관성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0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연예인 자살, 누구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에서는 자살과 수면제의 연관성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고인이 된 한 연예인의 지인이 출연해 "연예인의 자살 뒤에는 수면제가 있다. 고인이 사망하기 전 3~4개월 전부터 하루 평균 열 알의 수면제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면제의 부작용 중 하나는 자살이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돼 더이상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런 환자들은 자살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다량을 복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한편 9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 - 죽음을 부르는 데이트, 두 얼굴의 연인' 편에서는 데이트 폭력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에 대해 다룬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9일 밤 11시 1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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