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따라 올곧게 자라는 모임 벌서 220개..삼성생명 ‘2016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북소리 따라 올곧게 자라는 모임 벌서 220개..삼성생명 ‘2016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4.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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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삼성생명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16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에서 신규 창단 30개 중학교 학생 및 교사들과 내·외빈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삼성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북을 두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5년째를 맞아 모두 220개 학교로 번졌다.  

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7일 서울 삼성생명 본사에서 ‘2016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열었다. 올해 새로 30개 학교가 창단하면서 드디어 200개를 넘어선 것이다.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연주를 하면서 정서 순화와 더불어 건전한 성장을 꾀하는 모임이다. 삼성생명은 2011년부터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발벗고 나섰다. 삼성생명은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멘토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드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하트펀드'를 재원으로 해 그 의의가 더욱 남다르다.

7일 창단식에는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 (사)세로토닌문화원 이시형 원장, 삼성생명 김창수 사장 등이 30개 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자축했다. 신규창단을 축하하는 난타 팀의 퍼포먼스 공연과 드럼클럽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곡가 윤일상 씨의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삼성생명 김창수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에너지를 밑거름 삼아 청소년들이 큰 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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