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저 | 이세진 역 | 부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한 사람이 누워있다. 그 위로 떠다니는 온갖 물건들이 있다. 시계, 거울, 선인장 등 어림잡아 30여 개. 남자는 휴식 중인 듯한데, 정말 생각이 많아 보인다.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에는 시간에 늘 쫓기는 현대인의 자화상이 아닐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부키. 2016)이 표지다. 일, 연애, 인간관계 등 넘치는 생각으로 피곤한 현대인에게 맞춤형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2014년에 출간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후속작. 전작은 출간 당시 우리나라에서 7만 부가 팔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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