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인 가상국가 우르크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 가상국가 '우르크'에 대한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속 우르크는 중동의 이라크를 모티브로 한 가상국가다. 실제 국가명을 사용하면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우르쿠라는 가상 국가명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양의 후예 속 의료봉사단이 머무는 메디큐브와 모우루 중대 촬영은 강원도 태백 세트장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그리스 자긴토시 섬 나바지오 해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과 극한의 환경에서 함께하는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멜로 드라마다.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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