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의 군인 정신..노상 수술 중 매몰 ‘꿈쩍 안해’
[이 장면]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의 군인 정신..노상 수술 중 매몰 ‘꿈쩍 안해’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6.03.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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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의 군인 정신..노상 수술 중 매몰 ‘꿈쩍 안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구원커플)의 군인정신이 시청자를 애닳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분에서 구원커플(진구-김지원)은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였다. 이 때문에 태양의 후예 시청자들은 구원커플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분위기.

▲ (사진=KBS)

이날 방송에서 서대영(진구)는 매몰자 구조중 위험에 빠졌다. 약해진 지반이 추가 붕괴를 일으키며 수색중이던 서대영이 무너지는 건물과 함께 떨어진 것. 이 소리는 무전기를 타고 노상수술 중이던 윤명주(김지원)에게도 전해졌다.

잠시 시선이 흔들리던 윤명주는 “서 대위님이 위험해졌다”며 호들갑을 떠는 병사에게 “이 환자 죽일거야?”라고 호통을 치며 수술을 계속해 나갔다. 이후 서대영은 무사히 건물 더미에서 걸어 나왔다. 수술을 마친 윤명주는 무전기를 통해 서대영의 목소리를 들은 후 가슴을 쓸어 내렸다.

밤이 되고 본대로 복귀한 두 사람은 결국 서로를 끌어 안으며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의 애틋한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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