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짱 멋있는 진구, 안하무인 조재윤에 원펀치
‘태양의 후예’ 짱 멋있는 진구, 안하무인 조재윤에 원펀치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6.03.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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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짱 멋있는 진구, 안하무인 조재윤에 원펀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진구(서대영 역)가 조재윤(진영수 역)에 원펀치를 날렸다.

17일 방송한 태양의 후예 8회분에서 진구는 다이아몬드를 꺼내기 위해 굴삭기를 작동한 조재윤을 향해 욕설과 함께 주먹을 날려 시청자의 가슴을 후련하게 했다.

극중 조재현은 다이아몬드를 밀거래하며 거액의 뒷돈을 챙겨왔다. 지진으로 인해 다이아몬드를 숨겨 놓은 사무실에 진입할 수 없게 되자 구조 작업 중인 군인들에게 윽박을 질러왔던 것. 결국 조재윤은 임의대로 굴삭기를 작동했고, 그 결과 구조작업 중인 송중기와 이이경이 매몰되며 생명에 위협을 당했다.

진구는 송중기와 이이경을 구한 후 조재윤을 향한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송중기는 “우와~ 짱 멋있어”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이후 구조 현장으로 온 대대장은 군인이 민간인을 쳤다며 으름장을 놓는 조재윤을 향해 “법대로 합시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 받게 될 것”이라고 대응했다.

진구와 송중기의 브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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