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 22살 여성의 사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 22살 여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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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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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이스북)

지난 2012년 4월 당시 18살이었던 미국 여성 리즈 마크스는 큰 교통 사고를 당했다. 운전을 하면서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던 중 일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리즈 마크스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볼티모어 대학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결국 얼굴과 두개골이 크게 손상되었다. 왼쪽 시력과 청력을 잃었다. 후각 기능도 상실했다. 얼굴에도 심한 변형이 왔다.

리즈 마크스는 긴 입원 및 재활을 겪었다. 하지만 사고 후유증은 여전이 남았다. 얼굴도 변했고 삶도 바뀌었다. 친구도 잃었다. 교통사고로 모든 것이 변했다.

리즈 마크스는 자신의 얘기를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끔찍한 사고의 기억을 회고했다. 사고 이후 변한 얼굴도 공개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리즈 마크스가 등장한 동영상은 미국 교통안전국이 제작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 영상은 수백만 명이 봤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것이 리즈 마크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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