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동쪽에 있는 돌로미테 산에 작은 집이 하나 생겼다. 이 집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회를 준다.
‘스타라이트 룸’이라 이름이 붙은 이 작은집은 코르티나 부근 2000미터 높이의 산에 있다. 이탈리아 알프스의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사방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히터와 앉거나 누울 수 있는 간이침대를 갖추었다.
이곳에서 밤을 보내는 사람은 세상만사를 잊고 자연과 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알프스의 별빛과 설경과 어둠이 ‘번뇌’를 씻어줄 게 분명해 보인다.
이용자는 스노모빌로 이동하며 비용은 2인당 하루 300유로(약 40만원)이다. 석식과 조식이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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