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TV] ‘복면가왕’ 최강 실력자 유미-효린-레오-박지헌…‘음악대장’ 4연승(종합)
[시선강탈TV] ‘복면가왕’ 최강 실력자 유미-효린-레오-박지헌…‘음악대장’ 4연승(종합)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3.13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4연승에 성공했다. 최다 연승기록을 갖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캣츠걸)의 5연승에 단 1승 차지로 다가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음악대장’이 다시 한 번 왕좌를 수성하며 25대 가왕에 올라섰다.

지난 주 8명의 복면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 뒤 ‘음악대장’에게 도전장을 던지게 된 이들은 모두 4명이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독을 품은 백설공주’. 송골매의 ‘모두다 사랑하리’를 선곡했다. 1절만 불렀음에도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는 실력을 발휘했다.

맞선 상대는 ‘봄처녀 제 오시네’. 애절한 보이스로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다. 엄청난 몰입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했다. 판정결과 승자는 ‘봄처녀’였다. 정체가 공개된 ‘백설공주’는 15년차 가수 유미였다.

다음 무대는 ‘흥부가 기가 막혀’. 그는 조성모의 ‘투헤븐’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했다. 특유의 가성이 무대를 압도했다. 상대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그는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선곡했다. 무대 내내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실력을 발휘해 흥을 돋궜다. 결과는 피노키오의 승리였다. 정체가 공개된 ‘흥부가’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였다.

3라운드가 시작됐다. ‘봄 처녀’는 정인의 ‘장마’, ‘피노키오’는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각각 선곡했다. 두 복면 가수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창법으로 무대를 휘저었다. 어느 누구 한 명을 선택해야할지 모를 정도의 압도적인 실력들을 뽐냈다. 하지만 결과는 5표 차이로 ‘봄 처녀’의 승리였다. 정체가 공개된 ‘피노키오’는 그룹 V.O.S의 박지헌이었다.

마지막으로 가왕 ‘음악대장’이 무대에 올랐다. ‘음악대장’은 ‘더 크로스’의 ‘돈 크라이’를 선곡하며 특유의 고음을 버리고 압도적인 저음을 선보였다. 결과는 ‘음악대장’의 압승이었다. 이후 정체가 공개된 ‘봄처녀’는 아이돌그룹 최강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시스타’의 메인 보컬 효린이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