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곡] 신구 걸그룹 요정들의 콜라보 대결…소녀시대 윤아·여자친구 유주
[오늘의 신곡] 신구 걸그룹 요정들의 콜라보 대결…소녀시대 윤아·여자친구 유주
  • 김동민 기자
  • 승인 2016.03.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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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주말을 앞둔 11일 신곡리스트에서는 신구 대세 걸그룹 멤버간의 콜라보 대결이 펼쳐졌다. 소녀시대 윤아가 십센치와 피쳐링한 '덕수궁 돌담길의 봄'과 여자친구 유주와 업텐션 선율의 듀엣곡 '보일 듯 말 듯'이다. 사랑의 풋풋하고 달콤한 감정을 표현한 두 곡. 화이트데이를 앞둔 주말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기를 추천한다.

◆ 윤아·십센치(10cm) '덕수궁 돌담길의 봄'
소녀시대 윤아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솔로 프로젝트로 10센치가 피쳐링에 참여한 곡. 함께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도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는 마음을 로맨틱한 노랫말로 표현했다. 기존 소녀시대 활동 중에는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돋보인다. 여기에 십센치 윤정열의 부드러운 보컬과 윤철종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매력을 더한다.

◆ 유주·선율 '보일 듯 말 듯'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와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선율이 함께한 곡이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고백을 준비하는 커플의 마음을 섬세한 노랫말로 표현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기타, 스트링 사운드가 설렘을 고조시킨다. 산이의 히트곡 '한여름밤의 꿀', '미유'(Me You) 등을 만들어낸 코스믹사운드가 프로듀싱해 완성도를 높였다.

솔비의 새 싱글 '블랙스완'과 MC스나이퍼·비도승우·송래퍼의 합작품 'Fxxx all ya'도 같은 날 발매됐다. 여기에 태진아의 '꽃씨',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너를 기억한다'도 가세해 리스너들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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