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다고 누가 그래?”..안상수, 윤상현 의원 ‘김무성 욕설’ 녹취 루머에 ‘분노’
“내가 했다고 누가 그래?”..안상수, 윤상현 의원 ‘김무성 욕설’ 녹취 루머에 ‘분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3.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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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법적 응대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법적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욕설’ 녹취 당사자는 루머에 대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라며 "당장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윤 의원 건에 대해 누가 이것을 녹음했고 누가 유출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이 찌라시를 작성한 사람이 누군지는 짐작하고 있다. 수사과정에서 이 사람을 제보해 법에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녹음과 유출이 된 당시 27일 강화에서 주로 활동했고 윤 의원에 대해 관심과 신경을 쓸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이는 윤 의원 녹취사건을 수사하면 바로 밝혀질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적시 내용은 사실 무근임은 물론 이 내용들은 지난 8번의 선거 과정에서 다 검증된 것"이라며 "이 부분도 같이 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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