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우승 인터뷰 재조명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너무 행복하다"
장하나, 우승 인터뷰 재조명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너무 행복하다"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3.0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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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 사진= 방송화면

장하나, 우승 인터뷰 재조명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너무 행복하다"

LPGA 프로골퍼 장하나가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에 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츠 골프 챔피언십 우승 당시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하나는 지난달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8억 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식 인터뷰에서 장하나는 "이 기분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너무 행복하다. 저희 아버지가 매주, 매일 저와 함께 하시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하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2위 폰아농 펫람(태국)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싱가포르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려 이번 시즌 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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