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부모의 자식 사랑?..부모 학력 높을수록 자녀 진로 개입
고학력 부모의 자식 사랑?..부모 학력 높을수록 자녀 진로 개입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3.03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원졸'부모 개입도 가장 높아 ...
ㅅ ▲ 알바천국에 따르면 고학력 부모가 자녀의 진로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알바천국)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부모의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진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아르바이트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자녀 진로 개입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대학원을 졸업한 부모의 자녀 진로 개입도가 평균 4.94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대졸'(4.78), '초대졸'(4.12), '고졸'(4.05), '중졸 이하'(3.86) 순이다. 학력이 낮은수록 자녀 진로에 소극적으로 개입한 셈이다. '중졸 이하'의 부모는 26.6%가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른 학력 부모의 평균(18%)보다 높았다.

반면 '대학원졸' 부모는 '자녀의 진로와 관련해 회사·친지·사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가'라는 질문에 9.4%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른 학력 부모의 평균치(6.6%)보다 높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