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의 에너지소비효율과 탈취효율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인증기관(KCL)에서 발급한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10분 동안 기존의 50% 수준으로 실내오염도(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면적이 38.7㎡다. 3대 생활악취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초산 등의 제거율을 나타내는 탈취효율은 통과 기준치인 60% 이상인 88%를 나타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도 2등급의 높은 등급으로 나타났다. 연간소비전력량은 80.9 kWh 이다. 연간에너지비용은 1만2950원이다.
탈취효율도 삼성전자나 코웨이 제품 등 탈취효율 7~8위 정도인 87~90% 정도에 해당하는 탈취효율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공기청정기 30㎡ 이상~40㎡ 미만 제품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삼성전자, 코웨이, 청호나이스, LG의 필터교체 비용은 최소 7만 원에서 45만 원대다. 반면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필터가격이 3만원대 중반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