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소비증가를 이유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미 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는 “미국 경제가 최근의 금융시장 급락과 경제지표 약화를 겪고 있지만 소비증가가 지속돼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미국 금리인상 의결권이 있다.
미 플로리다에서 열린 글로벌 인터디펜던스 센터 회의에서 그는 "주식시장이 더 하락하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까지는 이런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하락하지 않는 상태에서 소비증가가 계속될 것을 전제로 낙관적인 전망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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