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 시기, 평년보다 1,2일 가량 일찍 필 것...이유는?
봄꽃 개화 시기, 평년보다 1,2일 가량 일찍 필 것...이유는?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2.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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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 시기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봄꽃 개화 시기, 평년보다 1,2일 가량 일찍 필 것...이유는?

봄꽃 개화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봄꽃 절정 시기에 대한 정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1,2일 가량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4월 초순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하겠다.

민간 기상업체인 케이웨더는 올해 첫 봄꽃으로 개나리가 제주 서귀포에서 3월 14일(평년 3월 16일) 개화할 전망이라고 17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이보다 2주일 정도 늦은 3월 27일에 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개나리보다 늦게 피는 진달래는 서귀포가 같은 달 18일(평년 3월 20일), 서울이 28일 개화할 것으로 점쳐졌다.

봄꽃의 개화는 2,3월의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케이웨더는 남은 2월과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개화시기도 평년보다 1,2일 가량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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