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개봉 D-1, 사전 예매율 ‘폭발’…“‘검사외전’ 잡을까?”
‘데드풀’ 개봉 D-1, 사전 예매율 ‘폭발’…“‘검사외전’ 잡을까?”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2.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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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마블의 19금 안티 히어로 ‘데드풀’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이 폭발했다. ‘검사외전’이 휩쓸고 있는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을 재편할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다.

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하는 ‘데드풀’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36.2%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반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를 초토화 시키고 있는 ‘검사외전’은 12.5%로 힘이 빠진 상태다.

데드풀은 마블코믹스 세계관에서 울버린과 함께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 중 하나다. 울버린의 특급 능력인 ‘힐링팩터’를 갖고 있으며 무술과 무기 사용 능력도 마블 캐릭터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북미 지역과 해외 성적이 역대 최고란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데드풀’의 국내 흥행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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