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은 누가 창안했을까
브레인스토밍은 누가 창안했을까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6.02.04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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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퀴즈] <광고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 사이먼 벡스너 지음 | 시드포스트(SEEDPOST)

[화이트페이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때 흔히 쓰는 기법이 '브레인스토밍'이다. 이미 보통명사가 된 이 단어(혹은 방법)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최근 출간된 <광고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시드포스트(SEEDPOST). 2016)에 따르면 당사자는 바로 알렉스 오스본(Alex Osborn)이다. 그는 1942년 출판된 <생각을 떠올리는 법(How to Think Up)>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을 언급했다.

그가 한 방법은 지금과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참여하는 사람들은 타인의 아이디어를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이 그렇다. 이 원칙은 극단적인 생각도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이유는 ‘양질 전환’ 법칙 때문이다.

알렉스는 ‘좋은 생각을 위해서는 ’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질전환은 양이 질을 불러온다는 원칙이다. 물이 끓면 수증기가 된다. 열을 많이 가하다보면 액체인 물이 기체가 된다.

<광고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은 <아이디어 100 시리즈>의 하나다. 광고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산업혁명 시기부터 현재의 모바일 광고에 이르기까지 광고의 본질과 변천사, 그 안에 담긴 창의성의 핵심을 100가지 이야기로 풀어 보여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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