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얘기를 들어줄게"..현대해상 청소년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캠프’
"너의 얘기를 들어줄게"..현대해상 청소년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캠프’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2.0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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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지난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고민해소를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캠프’를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현대해상이 마련한 고백캠프가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는 힐링캠프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해상은 지난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강화군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캠프’를 개최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고백캠프’는 이 프로젝트 중 하나다.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자기감정을 표현하면서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관계형성 및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각종 단체활동,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의 정화,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20년간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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