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新챔피언 ‘흑인 하드펀처’ 앤서니 존슨…‘강자’ 베이더 1분여 만에 TKO 침몰
UFC 新챔피언 ‘흑인 하드펀처’ 앤서니 존슨…‘강자’ 베이더 1분여 만에 TKO 침몰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1.3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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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에서 최고의 강자들이 포진한 체급은 이견이 없는 라이트헤비급이다. 전 챔피언 존 존스를 비롯해 이름만으로도 각 체급별 최고 강자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이름값 뿐이다.

31일 오전 미국 뉴저지 뉴워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on FOX 18' 메인이벤트 앤서니 존슨과 라이언 베이더의 이른바 ‘흑백 최강’ 대결은 ‘흑’ 앤서니 존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승리로 앤소니 존슨은 공석인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흑인 특유의 탄력과 함께 동급 최강의 ‘하드 펀처’인 앤서니 존슨은 이날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베이더를 몰아 붙였다. 1라운드 1분 26초 만에 TKO승이었다.

베이더는 특유의 레슬링을 앞세워 테이크 다운을 노렸다. 하지만 존슨은 노련함으로 이를 방어했다. 이어 상위 포지션을 잡은 뒤 베이더의 안면에 집중타를 쏟아 부었다. 라이트헤비급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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