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IBK연금보험이 올해를 중견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28일 호암아트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경영전략회의에서다.
이날 IBK연금보험은 지난 2015년 경영성과를 뒤돌아보고 2016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경영방침은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확충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성장기반 확대, 수익성 제고, 건전성관리 강화, 내실·효율중심의 경영관리체계 구축의 4대 핵심과제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IBK연금보험 조희철 사장은 “2016년은 대내외 금융·경제환경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꿔 크게 성장해온 IBK금융그룹의 고유한 전통(DNA)을 살리자”고 주문했다. 이어 “회사 성장추세에 걸맞게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2016년을 중견보험사로 도약하는 새로운 한 해로 만들자”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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