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2'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밴드 더 베인이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지난 26일 첫번째 EP '라인'(LINE)을 발표한 데 이어 처음 열리는 더 베인의 단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더 베인'(TheVANE)이란 타이틀로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프리버드에서 열린다. 가수 이승환이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인디밴드 지원 프로젝트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의 일환이다.
더 베인은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매한 EP 수록곡을 비롯해 새로운 커버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는 후문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더 베인은 지난해 7월부터 활동중인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보컬 채보훈, 베이스 황현모, 드럼 한희수 등 세 멤버로 구성됐다. 더 베인이란 팀명은 화살에 달린 세 개의 깃처럼 시너지를 이루어 하나의 꿈을 향해 함께 달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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