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보험사 취리히보험, 새 CEO로 마리오 그레코 선임
스위스 최대보험사 취리히보험, 새 CEO로 마리오 그레코 선임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1.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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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최대보험사 취리히보험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마리오 그레코 제네랄리 CEO를 임명했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스위스 최대보험기업인 취리히보험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이날리아 보험사 제네랄리 CEO 마리오 그레코 씨를 선임했다.

26일(현지시간) 취리히보험에 따르면 오는 3월1일부터 그레코가 CEO직을 맡게 됐다. 취임 전까지는 탐 드 스반 취리히보험 회장이 잠정적으로 회사를 이끈다.

그레코는 "보험업계에 있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취리히보험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다른 글로벌 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취리히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사가 지닌 단단한 글로벌 영업력, 폭넓은 능력, 강한 브랜드파워는 미래 성공의 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 스반 회장은 "마리오는 기업가 정신과 깊은 지식, 증명된 CEO 경험을 고루 지닌 드문 인재"라며 "차기 취리히보험을 이끌 리더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그레코는 지난 2012년 8월 제네랄리 CEO를 맡기 전까지 취리히보험에서 일반보험사업부문을 총괄했던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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