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인상주의 화가들을 아우르는 특별 전시로 관객을 맞는다.
지난달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이 특별 전시 '인상주의: 예술을 넘어선 예술'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27일 하루동안 개최한다. 클로드 모네를 비롯해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 등 인상파 화가의 작품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기존 전시에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 등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이 추가 편성된다. 폴 세잔과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여기에 인상파 음악가로 불리는 드뷔시의 음악이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 행사와 더불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오후 4시에는 전시 총연출 김려원 대표가 진행하는 특별 도슨트도 예정돼 있다. 티켓 예매는 하나투어티켓 등 인터넷에서 가능하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오는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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