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엔 국내 시장에서 외국 우량기업 주식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여럿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화장품 회사(인터코스) 등 해외 회사 상장이 올해 예정되어 있어서다.
13일 한국거래소 '코스피 IPO시장 특징과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시장에서 상반기에 15개사, 하반기에는 5개사가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는 그동안 아시아 우량기업 상장 유치를 위한 외부전문가 TF팀을 가동하고 해외 상장설명회를 펼쳐왔다. 올해 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첫 해가 될 수 있다고 거래소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 중에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국내 기업 IPO(기업공개)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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